IBM 인공지능 ‘왓슨’ 미세먼지 예보 활용 추진

IBM 인공지능 ‘왓슨’ 미세먼지 예보 활용 추진

김소라 기자
김소라 기자
입력 2016-05-10 22:46
수정 2016-05-10 23:3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갈수록 심각해지는 미세먼지 해결에 IBM의 인공지능(AI) 플랫폼인 ‘왓슨’이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10일 정보기술(IT) 업계와 환경부에 따르면 정부는 IBM과 왓슨에 기반한 미세먼지 예보 시스템 도입을 논의 중이다. 왓슨은 방대한 기후 정보를 활용해 오염 지역에 대한 에너지 사용량을 분석하고, 인공위성 등으로 대기 중 오염물질 데이터를 수집한 뒤 미세먼지 예보 정보를 제공한다. 나아가 오염원을 차단할 수 있는 솔루션을 통해 궁극적으로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중국은 지난해부터 왓슨을 활용한 미세먼지 솔루션을 가동하고 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2016-05-11 2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