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 소리] 칸영화제 본받아 경쟁력 키우자/최민수 서울시 강서구 염창동

[독자의 소리] 칸영화제 본받아 경쟁력 키우자/최민수 서울시 강서구 염창동

입력 2010-05-24 00:00
수정 2010-05-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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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국제 영화제가 글로벌 페스티벌로 자리잡아 정말 부럽다. 축제 기간동안 지역경제는 최고의 활황을 누리고 있고, 국가 경쟁력 제고 및 브랜드 이미지 향상에도 기여한다. 부산 국제 영화제도 매년 성장하고 있지만 칸 영화제에 비춰보면 아직 갈 길이 먼 것 같다.

모터쇼 역시 마찬가지이다. 독일, 프랑스, 미국, 일본의 모터쇼가 제4대 세계모터쇼로 자리잡은 가운데 중국의 베이징 모터쇼 또한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서울과 부산에서 격년으로 열리고 있는 모터쇼는 외형만 국제대회일 뿐이지 국내 행사의 하나로 전락하고 있다.

바야흐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춰야 살아갈 수 있는 시대이다. 지금부터라도 우리 모두 철저히 준비해서 국제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 칸 영화제에서 한국영화가 수상했다는 소식은 국민의 한 사람으로 매우 뿌듯하고 자랑스럽지만, 이를 계기로 좀더 글로벌한 마인드와 이를 뒷받침할 만한 지원이 이뤄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김용일 서울시의원, 서대문구 체육인의 밤 참석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12일 서대문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서대문구 체육인의 밤’ 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서대문구체육회가 주최·주관했다. 행사에는 강태선 서울시체육회장을 비롯한 여러 자치구 체육회장들, 박찬숙 농구감독, 김재곤 서대문구 축구회장 등 모든 종목의 회장 및 간부, 그리고 강당을 가득 채운 서대문구 생활체육인들이 대거 참석했다. 특히 최진교 체육회장의 능숙한 행사 진행 솜씨에 참석자들의 환호가 이어졌다.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서대문구 생활체육인들의 저력에 찬사를 보내며 “엘리트 체육인에 버금가는 수준 높은 경기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는 체육인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날 김 의원은 서대문구 체육 저변 확대와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진교 체육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김 의원은 “지방의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인데도 뜨거운 마음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더더욱 서대문구 체육 발전과 체육시설 신·증설에 기여하고, 체육인들의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방의원의 역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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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서구 염창동 최민수

2010-05-24 3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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