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컷 세상] 귀 좀 뚫어 주세요

[한 컷 세상] 귀 좀 뚫어 주세요

박윤슬 기자
입력 2021-08-24 16:48
수정 2021-08-25 02:3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귀 좀 뚫어 주세요
귀 좀 뚫어 주세요 그야말로 민심을 업고 탄생한 촛불정부였기에 그만큼 기대가 컸을 것이다. 100% 만족스러운 정권은 없다지만 정부와 국회를 보고 있노라면 그들의 눈과 귀는 어디에 있는지 의심이 든다. 귀를 뚫어 준다는 피어싱 가게 글귀에서 그들이 떠오른 이유다. 시원하게 귀를 뚫고 국민의 소리를 제대로 들을 수만 있다면.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그야말로 민심을 업고 탄생한 촛불정부였기에 그만큼 기대가 컸을 것이다. 100% 만족스러운 정권은 없다지만 정부와 국회를 보고 있노라면 그들의 눈과 귀는 어디에 있는지 의심이 든다. 귀를 뚫어 준다는 피어싱 가게 글귀에서 그들이 떠오른 이유다. 시원하게 귀를 뚫고 국민의 소리를 제대로 들을 수만 있다면.



2021-08-25 2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