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 멸종위기종 복원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지리산에 방사한 반달가슴곰이 2마리 새끼를 낳은 것을 확인했다고 7일 밝혔다. 새끼는 전파발신기 교체를 위해 동면 중인 방사곰을 살피던 과정에서 확인됐다. 이로써 지리산에 방사된 반달가슴곰은 지난해 야생에서 태어난 것과 올해 2월 센터 증식장에서 낳은 새끼를 포함해 모두 4마리로 늘었다.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