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휴가 기간을 맞아 피서를 떠난 차량들이 도심을 빠져나간 4일 서울 시청 주변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왼쪽 사진) 그러나 이날 오후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여주 휴게소 부근은 귀경 차량이 꼬리에 꼬리를 물어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오른쪽 사진) 안주영·도준석 기자 jy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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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