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올해의 항공사 5관왕

아시아나, 올해의 항공사 5관왕

입력 2013-01-12 00:00
수정 2013-0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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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비즈니스 트래블러 상 수상

아시아나항공은 11일 뉴욕 맨해튼 워위크 호텔에서 열린 미국 비즈니스 트래블러 주관 시상식에서 ‘2012년 올해의 항공사’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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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미국 뉴욕 워위크 호텔에서 열린 비즈니스 트래블러 시상식에서 백선철(가운데) 캐빈서비스기획담당 상무와 제리 앨리슨(오른쪽 세번째) 비즈니스 트래블러 발행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제공
11일 미국 뉴욕 워위크 호텔에서 열린 비즈니스 트래블러 시상식에서 백선철(가운데) 캐빈서비스기획담당 상무와 제리 앨리슨(오른쪽 세번째) 비즈니스 트래블러 발행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제공
아시아나항공은 2009년 에어 트랜스포트 월드에서 받은 올해의 항공사 상을 시작으로 2010년 스카이트랙스, 2011년 글로벌 트래블러, 지난해 프리미어 트래블러에 이어 이번 수상으로 올해의 항공사 5관왕에 등극했다.

비즈니스 트래블러는 세계적인 여행잡지로 한 해 동안 예약과 공항, 기내에서 가장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한 항공사에 올해의 항공사 상을 수여하고 있다. 외부전문기관 MRI에 의뢰해 실시하는 독자 대상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수상 항공사를 선정한다. 특히 지난 24년간 전 세계 항공사 중에서 아시아나항공을 비롯해 싱가포르항공(22회 수상), 영국항공(1회 수상) 3곳만이 ‘올해의 항공사’에 선정됐다.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신개념 일등석 ‘오즈 퍼스트 스위트’와 비즈니스 클래스 ‘오즈 쿼드라 스마티움’ 등 첨단 기내시설과 셰프 및 소믈리에 승무원 등 차별화된 기내 서비스에 대해 높게 평가받았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2013-01-12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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