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17개 은행이 대출자 6만 6431명으로부터 더 받아낸 이자 240억원을 이달 말까지 돌려준다고 17일 밝혔다. 대출자의 계좌에 입금하고 전화나 문자메시지로 통보한다. 지난 5년간 예·적금 담보가 대출금리에 반영되지 않아 발생한 추가 이자다.
2013-06-18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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