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올림픽 기간 페이스북 언급량 ‘동메달’

김연아, 올림픽 기간 페이스북 언급량 ‘동메달’

입력 2014-02-25 00:00
수정 2014-02-25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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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는 미국 스노보드 국가대표 ‘숀 화이트’

’피겨 여왕’ 김연아가 지난 소치 동계올림픽 기간에 페이스북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선수 가운데 3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페이스북은 올림픽이 열리는 동안 약 4천500만명의 누리꾼이 페이스북에서 소치 동계올림픽을 언급했고, 약 1억2천만개의 게시글·덧글·’좋아요’ 클릭이 발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기간 페이스북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올림픽 출전 선수는 미국의 스노보드 국가대표 숀 화이트인 것으로 집계됐다.

2위는 미국 아이스하키 선수인 티제이 오쉬, 3위는 피겨스케이팅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김연아였다.

누리꾼들이 가장 많이 언급한 종목은 아이스하키였고 피겨스케이트, 봅슬레이, 컬링, 루지가 뒤를 이었다.

언급량의 구체적인 수치는 공개되지 않았다.

페이스북은 국가별로 가장 많이 언급된 동계 올림픽 종목을 세계 지도에 담은 비디오(https://www.facebook.com/photo.php?v=10152244340147457&stream_ref=10)를 공개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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