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새 주주환원 정책 11월 말까지 발표”

삼성전자 “새 주주환원 정책 11월 말까지 발표”

입력 2016-10-27 10:26
수정 2016-10-27 10:2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삼성전자는 새로운 주주환원 정책을 내달 말까지 발표하겠다고 27일 밝혔다.

이명진 삼성전자 IR 전무는 이날 3분기 실적발표 후 개최한 콘퍼런스콜에서 “특별자사주 매입 소각 프로그램을 지난달 완료했다”며 “현재 회사는 2015년 주주환원 잔여재원 활용 방안을 포함해 전반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이 전무는 “현재로써는 잔여재원은 자사주 매입 소각에 활용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으며 이를 포함한 전반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11월 말까지 공유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작년 10월부터 4차례에 걸쳐 진행해온 11조3천억원 규모의 특별자사주 매입·소각 프로그램을 지난 9월 완료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