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앱개발자 해외진출 지원

KT, 앱개발자 해외진출 지원

입력 2011-02-24 00:00
수정 2011-02-24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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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프런티어 프로젝트 추진

KT가 국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개발자의 글로벌 진출에 발벗고 나섰다. 시장 조사부터 개발-상용화-마케팅-컨설팅까지 통합 지원 체제이다. KT는 23일 국내 모바일 앱의 해외 수익 창출을 지원하는 ‘글로벌 프런티어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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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서울 우면동 KT의 앱 개발자 지원 공간인 ‘에코노베이션 센터’에서 개발자들이 콘텐츠 개발을 논의하고 있다. KT 제공
23일 서울 우면동 KT의 앱 개발자 지원 공간인 ‘에코노베이션 센터’에서 개발자들이 콘텐츠 개발을 논의하고 있다.
KT 제공
올해 총 100개 팀을 선발하는 글로벌 프런티어 프로젝트는 개발자가 사업을 시작해 세계 시장에 진출할 때까지 앱 개발 전문교육과 번역, 상용화 테스트 베드, 앱 마케팅 등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방식이다. KT는 올해 안으로 한·중·일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통합 앱 공모전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2011-02-24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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