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휴대전화 분실한 가입자에 중고 갤S 할인판매

SKT, 휴대전화 분실한 가입자에 중고 갤S 할인판매

입력 2013-04-17 00:00
수정 2013-04-17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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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휴대전화를 잃어버린 가입자에게 중고 갤럭시S를 할인가에 제공키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오는 18일부터 휴대전화기를 잃어버리거나 망가뜨린 가입자에게 최상급 상태의 삼성전자 ‘갤럭시S’ 중고 기기를 9만원에 판매키로 했다.이 제품은 SK텔레콤의 중고폰 거래체계인 ‘T에코폰’에서 12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는 갤럭시S 스마트폰 본체,배터리 2개,배터리 케이스 등을 별도 상자에 재포장해서 제공할 예정이다.

 이 서비스를 받으려는 가입자는 휴대전화 분실 신고를 하거나 지점에서 휴대전화 파손 확인 과정을 거쳐야 하며,SK텔레콤 판매 대리점이 입점한 전국 29개 지점을 방문해야 한다.약정이나 가입 요금제 제한이 없어서 새 휴대전화를 구매할 때까지 임시로 쓰기에도 좋다고 SK텔레콤은 설명했다.

 SK텔레콤은 휴대전화 분실 가입자 증가 추이와 T에코폰 공급 물량 등을 고려해 앞으로 행사 중고폰 기종을 늘려 나갈 방침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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