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G밸리 융합서비스 제품화 촉진 지원사업’ 모집

SBA, ‘G밸리 융합서비스 제품화 촉진 지원사업’ 모집

입력 2019-04-08 09:41
수정 2019-04-08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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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9일까지 접수, 서류-대면평가 거쳐 최종 15개 서비스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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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장영승)가 우수 융합서비스를 보유하고 있는 G밸리(구로구, 금천구) 소재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G밸리 융합서비스 제품화 촉진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G밸리 융합서비스 제품화 촉진 지원사업’은 성장둔화를 겪고 있는 G밸리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우수 융합서비스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의 제품화 촉진을 지원하고 이를 바탕으로 기업의 안정적 시장진출 및 G밸리 신성장동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SBA는 서류심사와 면접심사 등 단계별 심사를 통해 총 15개 서비스 내외를 선발한다는 방침이며, 심사기준에 미달할 경우 선발 예정인원에 관계없이 선발하지 않을 수 있다. 모집대상은 서비스 상용화를 희망하는 ‘제조+서비스(IT·IoT) 보유 G밸리 기업 단독 또는 컨소시엄이며, G밸리 기업의 혁신역량 강화를 위해 컨소시엄 구성 시 G밸리 소재 기업의 참여가 필수적이다.

최종 선발된 서비스는 최대 3,000만원 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해당 사업비를 활용하여 지식재산 고도화 및 제품제작 촉진 등 보유 서비스의 제품화에 필요한 내역을 자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다. 세부 지원내역으로는 ▲(국내·외) 특허/상표/디자인출원 ▲기술이전 ▲디자인 고도화 ▲기구설계 고도화 ▲소프트웨어 고도화 ▲PCB변경 ▲제품 금형 제작 ▲시험·분석·인증이다.

특히 이번 G밸리 융합서비스 제품화 지원사업은 평소 기업이 쉽게 만날 수 없던 V·C, 제조·양산 전문가 등 실무자 중심의 전문 네트워크 연계를 통해 참여기업의 성공적 판로개척 및 시장진출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SBA 문구선 산업거점본부장은 “SBA는 본 지원사업을 통해 G밸리 내 우수서비스를 조기 발굴하여 제품화를 신속히 지원하고, 이를 바탕으로 G밸리기업의 신성장동력 창출에 앞장설 것”이라며 “G밸리 내 시장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의 많은 지원을 기다린다”라고 밝혔다.

지원사업 신청은 SBA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4월 19일(금)까지 가능하다. 지원을 희망하는 경우 서울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공고문 및 사업신청서 확인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서울산업진흥원 G밸리활성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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