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뉴스라인] 美 기후변화주요국회의 주최

[월드 뉴스라인] 美 기후변화주요국회의 주최

입력 2010-04-09 00:00
수정 2010-04-09 00:5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미국이 오는 18, 19일 워싱턴에서 기후변화주요국회의(MEF)를 주최해 지난해 12월 코펜하겐의 기후변화 합의를 진전시키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토드 스턴 미국 기후변화 특사가 7일 밝혔다. 스턴 특사는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은 올해 열리는 유엔 기후회의에서 빈곤국의 오염통제지원을 위한 선진국의 자금 염출 방안을 비롯해 코펜하겐 기후변화협약의 6개 미제 사항들에 대한 합의를 이루기를 기대한다.”면서 “그러나 법적 구속력이 있는 합의가 연내 마련될 수 있을지는 불확실하다.”고 말했다. 또 “이번 회의가 기후변화대책 협상장으로서 유엔을 대체하려는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2010-04-09 1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