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동부 해안도시인 원산 인근의 산속에 공군기지를 건설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위성사진 분석 전문가 커티스 멜빈의 자료를 인용,19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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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동부 해안도시인 원산 인근 산속에 공군기지를 건설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위성사진 분석 전문가 커티스 멜빈의 위성사진 자료를 인용, 19일 보도했다. 사진은 월스트리트저널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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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동부 해안도시인 원산 인근 산속에 공군기지를 건설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위성사진 분석 전문가 커티스 멜빈의 위성사진 자료를 인용, 19일 보도했다. 사진은 월스트리트저널 홈페이지.
WSJ는 이날 인터넷판 코리아 리얼타임 코너에서 커티스 멜빈이 지난 주 산을 가로지르는 활주로로 추정되는 군 비행장 모습을 공개했다고 전했다. 이 기지는 원산에 근접해 있으며 평양으로 향하는 고속도로와 멀지 않은 곳이다. 하지만 골짜기 깊은 곳에 있어 고속도로에서 이 기지를 보는 것은 쉽지 않다고 덧붙였다.
사진 상으로는 완공단계의 활주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며 산을 관통하고 있는 것도 알 수 있다고 WSJ는 전했다. 이 신문은 분석가들이 지난 수년 동안 산 한쪽에서 시작돼 다른 쪽으로 이어지는 활주로가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알아내기 위해 고심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은 김일성 탄생 100주년을 맞이하는 2012년에 새 공군기지를 완공할 것으로 보인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