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신약 임상시험 부작용으로 뇌사자 등 5명 입원

프랑스 신약 임상시험 부작용으로 뇌사자 등 5명 입원

입력 2016-01-15 20:02
수정 2016-01-15 20:0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프랑스에서 신약 임상시험을 하다가 부작용이 발생해 임상시험 참가자 1명이 뇌사 상태에 빠지는 등 총 5명이 다쳐 입원했다.

마리솔 투렌 보건복지부 장관은 15일(현지시간) “(프랑스 서북부) 렌 부근의 민간 연구소에서 임상시험 중 이런 심각한 사고가 일어났다”고 밝혔다고 현지 일간지 르피가로가 보도했다.

투렌 장관은 “임상시험은 중단됐으며 시험에 참가한 지원자들을 불러 검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연구소는 대마 성분을 이용한 진통제의 임상시험을 하고 있었다고 현지 언론은 보도했다.

투렌 장관은 현장을 방문해 기자 회견을 열 예정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