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일 외무차관급 내주 회동…北핵·미사일문제 논의

러일 외무차관급 내주 회동…北핵·미사일문제 논의

입력 2016-02-11 15:19
수정 2016-02-11 15:1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일본과 러시아가 16일 도쿄(東京)에서 외무차관급 회의를 갖고 북한의 장거리 로켓(미사일) 발사에 따른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NHK가 11일 전했다.

회의에서 일본측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비공식 조정이 계속되는 북한에 대한 새로운 제재결의에 러시아측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또 지난 10일 일본 정부가 결정한 인적 왕래 제한 등을 담은 대북 독자 제재 방안에 대해서도 설명할 것으로 전해졌다.

회의에는 북핵 6자회담 일본 수석대표인 이시카네 기미히로(石兼公博)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이고리 모르굴로프 러시아 외무차관이 참석한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