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하얼빈 온천호텔 화재로 18명 사망…한국인 피해없어

中 하얼빈 온천호텔 화재로 18명 사망…한국인 피해없어

김태이 기자
입력 2018-08-25 13:48
수정 2018-08-25 14:1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중국 헤이룽장(黑龍江)성 하얼빈(哈爾濱)의 4층짜리 온천호텔에서 25일 불이 나 18명이 사망했다.

하얼빈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4시 36분(현지시간) 하얼빈 쑹베이(松北)구의 온천호텔에서 발생한 화재로 18명이 사망한 것을 확인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주중 한국영사관에 따르면 한국인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하얼빈 소방당국은 소방차 30대, 소방 인력 107명을 투입해 오전 7시 50분 화재를 진압하고 16명을 구출해냈다.

화재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소방대원들은 현장에서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