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타페팅가 AP 연합뉴스
두 달 동안 쏟아진 폭우… 브라질 40만명 피해
26일(현지시간) 브라질 바이아주의 이타페팅가 시내가 폭우에 잠겨 있다. 주 정부는 지난달 초부터 계속된 폭우로 67개 도시에서 40만명이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18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으며 1만 6000명이 집을 잃었다. 이구아댐과 주시아피댐 등 댐 2곳은 높아진 수위를 버티지 못하고 일부 붕괴했다. 바이아주에는 이달에만 평년의 6배에 이르는 비가 쏟아졌다.
이타페팅가 AP 연합뉴스
이타페팅가 AP 연합뉴스
이타페팅가 AP 연합뉴스
2021-12-28 2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