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유니클로 악스서 결선
MBC의 ‘나는 가수다2’를 통해 국민밴드 반열에 오른 국카스텐, 한발 앞서 언더그라운드를 뛰쳐나가 오버그라운드에 안긴 장기하와 얼굴들, 실험적인 사이키델릭 사운드로 주목받은 한음파, ‘나가수2’로 팬과의 스킨십을 넓힌 게이트 플라워즈, ‘탑밴드2’에서 4강까지 올랐던 몽니, 공연장마다 오빠부대를 몰고 다니는 데이브레이크 등 남다른 개성으로 똘똘 뭉친 쟁쟁한 밴드들의 공통점은 뭘까. 2007년 첫발을 내디딘 EBS ‘스페이스 공감’의 신인 가수 발굴 프로젝트 ‘헬로루키’ 출신이란 점이다.
EBS 제공
EBS ‘스페이스 공감’의 신인 발굴 프로젝트인 ‘헬로루키’의 마지막 무대에 출연하는 베인즈의 공연 모습.
EBS 제공
EBS 제공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2012-12-06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