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TV 하이라이트]

[20일 TV 하이라이트]

입력 2013-03-20 00:00
수정 2013-03-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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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이야기(KBS1 오전 11시) ‘살아 있는 바벨의 전설’ 장미란 선수의 인생 이야기를 들어 보는 시간이다. 바벨을 잡은 지 열흘 만에 출전한 강원도 내 중학생 역도대회에서 우승하며 역도의 매력에 빠지게 된 그녀. 교통사고 후유증을 견뎌내며 2012년 런던올림픽에 출전해 유종의 미를 거둔 장미란 선수의 2013년 인생 제2막을 펼쳐 본다.

■아이리스 2(KBS2 밤 10시) NSS에서는 유건이 아이리스가 됐다는 사실에 경악하고, 수연만은 유건이 그럴 리 없다며 수진처럼 기억이 조작당한 것 같다고 주장한다. 그러던 중 처참한 몰골로 묶여 있는 유건의 영상이 아이리스로부터 보내져 온다. 한편 기억이 돌아온 유건을 감시하던 연화(임수향)는 유건으로부터 충격적인 사실을 듣게 된다.

■구암 허준(MBC 밤 8시 50분) 오랑캐들은 허준과 오랑캐 두목을 맞바꾸자는 기별을 허륜에게 보낸다. 의주 부윤의 반대에도 허륜은 양민들과 허준을 구하기 위해 군사를 소집한다. 한편 제안을 거절당한 오랑캐들은 양민들과 허준을 명나라 노예시장으로 끌고 간다. 허준은 몰래 포박을 풀고 오랑캐들의 시선이 소홀한 틈을 타 정신없이 도망친다.

■삼생이(KBS2 오전 9시) 낚시터에서 만난 봉무룡과 황노인은 서로를 견제하며 각각 데리고 온 동우와 지성(지일주)을 단련시키고, 봉한의원 사람들과 오성 약방 사람들은 봉무룡과 황노인의 오랜 인연을 되새긴다. 한편 사기진은 막례의 협박에 못 이겨 결국 회사 장부를 조작하는 데 이른다. 필순은 경자에게 삼생이 사기진의 딸임을 밝힌다.

■교실이 달라졌어요(EBS 밤 7시 30분)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온 게시물이 화제가 됐다. 1984년 아이들과 2012년 아이들의 노는 모습을 비교한 그림 한 장 때문이다. 1984년의 아이들은 함께 어울려 공을 차거나 뛰어다니는 등 자유로운 모습인데 반해 2012년을 살아가는 아이들의 손에는 하나같이 스마트폰이 들려 있었는데….

■하늘에서 본 지구 4(OBS 오후 6시 10분) 지구와의 공존을 위해 다양한 환경운동을 펼치는 영웅들을 찾아간다. ‘지구를 향한 손길’ 편에서는 바다의 카나리아로 불리는 신비한 흰돌고래 벨루가의 생태에 대해 알아본다. 또 원시림의 수호자이자 유기농업을 직접 실천하는 영국의 찰스 왕세자를 만나 지구와의 공존을 실천하는 모습을 살펴본다.



2013-03-20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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