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는 22일 오후 8시 50분 ‘세계테마기행-바람과 구름의 땅, 중국 윈난’ 제3부 ‘윈난의 마지막 원시부족 ‘두룽족’을 방영한다. 중국의 서남부 끝에 있는 윈난성에는 25개 소수민족이 모여 살고 있다. 윈난 서북부 깊은 산속의 두룽강 주변에 살고 있는 두룽족은 1980년대에 바깥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했으며 지금은 1만명밖에 남아 있지 않다. 이들이 살고 있는 지역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기 시작했으며 중국 정부의 정책에 따라 올해 말에는 정착지를 옮겨야 한다.
2013-05-22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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