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영화 용의자로 컴백 전 ‘상남자’ 화보 공개 ‘눈길’

공유, 영화 용의자로 컴백 전 ‘상남자’ 화보 공개 ‘눈길’

입력 2013-12-05 00:00
수정 2013-12-05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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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용의자’(감독 원신연)에서 리얼 액션 연기를 펼친 배우 공유의 남성적인 매력이 물씬 풍기는 화보가 공개되었다.

‘용의자’는 모두의 타깃이 된 채 자신의 가족을 죽인 자를 쫓는 최정예 특수요원의 이야기를 그린 리얼 액션 영화. 이 영화에서 주인공 지동철을 연기한 공유는 주체격술부터 카체이싱, 익스트림 암벽 등반, 18미터 한강 낙하 수중 촬영까지 다채로운 액션을 통해 한국 영화에 전에 없던 극한의 리얼 액션을 선보였다.

‘맥스무비 매거진’ 12월호에 공개된 배우 공유의 화보는 ‘용의자’의 ‘리얼 액션’ 콘셉트으로 의상은 블랙과 화이트로 절제하고, 생애 첫 액션 영화에 도전한 배우 공유의 숨겨진 액션 본능을 느낄 수 있도록 나이프와 권총을 다루는 강렬한 동작으로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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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에서 공유는 용의자로 정통 액션 영화에 처음으로 도전한 소감과 12년 차 배우의 연기론을 말하며 용의자에 출연 결심한 이유로는 “소재보다 캐릭터를 먼저 봤기 때문에 ‘간첩’이라는 소재는 그리 신경 쓰지 않았다. 지동철이라는 캐릭터에 눈이 먼저 갔다.”며 밝혀 눈길을 끌었다.

용의자로 정통 액션 영화에 처음으로 도전한 소감, 12년 차 배우의 연기론, 음악과 드라마 등 문화 전반에 대한 관심사 등 배우 공유의 진솔하고 담백한 속내가 담겨 있다.

전국 관객 466만 명을 동원했던 도가니 이후 2년 만에 새로운 영화로 돌아온 공유와 전작 세븐 데이즈를 통해 예측불허의 숨 막히는 전개, 긴장감 넘치는 구성으로 평단과 관객의 호평을 받았던 원신연 감독의 연출이 더해진 액션 스릴러 용의자는 오는 24일(화) 개봉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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