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에 극장 하루 관객수 200만 명 돌파

성탄절에 극장 하루 관객수 200만 명 돌파

입력 2014-12-26 13:50
수정 2014-12-26 13:5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크리스마스, 영화관 찾은 시민들
크리스마스, 영화관 찾은 시민들 크리스마스인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가 영화를 보기 위해 찾은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연합뉴스
극장 하루 관람객 수가 200만 명을 처음 돌파했다고 CGV가 26일 밝혔다.

CJ CJV에 따르면 전날 전국 극장 관람객은 205만 8천448명(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을 기록했다.

작년 크리스마스에 189만 명이 극장을 찾은 데 비하면 10% 가까이 증가했다.

영화 ‘국제시장’이 약 54만 명으로 1위를 차지했고 ‘기술자들’(42만 명)과 ‘호빗: 다섯 군대 전투’(27만 명),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26만 명), ‘상의원’(18만 명) 등이 관람객의 집중적인 선택을 받았다.

또 올해 크리스마스에서 2인 관객 비중은 62.3%, 4인 관객 비중은 13.4%로 집계됐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