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살까‘…맞춤형 제품 골라주는 ‘쇼핑 큐레이션’ 서비스 출시

‘뭐 살까‘…맞춤형 제품 골라주는 ‘쇼핑 큐레이션’ 서비스 출시

이승은 기자
입력 2016-08-29 16:16
수정 2016-08-29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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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과 취향에 맞춰 전문가가 제품을 추천하고 구매로 이어주는 ‘쇼핑 큐레이션’ 서비스가 출시를 앞두고 있다. 아이올리 제공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과 취향에 맞춰 전문가가 제품을 추천하고 구매로 이어주는 ‘쇼핑 큐레이션’ 서비스가 출시를 앞두고 있다. 아이올리 제공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과 취향에 맞춰 전문가가 제품을 추천하고 구매로 이어주는 ‘쇼핑 큐레이션’ 서비스가 출시를 앞두고 있다.

패션비즈니스 기업 아이올리는 퍼스널쇼퍼(전문 쇼핑 도우미)를 통한 새로운 쇼핑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아이올리는 온라인 시장이 급성장하고 오프라인 시장이 위축되고 있는 시장 변화에 발맞춰 쇼핑 큐레이션 서비스인 ‘어바웃더픽스’를 론칭했다. 퍼스널쇼퍼가 고객의 생활 방식, 취향, 체형에 맞는 제품을 추천하는 방식이다.

오는 1일 출시되는 어바웃더픽스는 정보과잉 속에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햄릿 증후군’ 소비자를 겨냥했다.

서비스는 고객의 특징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최적의 상품을 선별하여 제안한다. 상시 1대1 무료스타일링 제안도 받을 수 있다.

최종 선별된 제품이 맘에 들 경우 온라인 주문을 통해 원하는 날짜에 배송받을 수 있다. 배송된 제품이 마음의 들지 않을 경우 반품도 가능하다.

아이올리 관계자는 “전문 스타일리스트의 큐레이션 서비스는 모두 무료로 제공된다”면서 “최적의 상품을 선별·제안해 쇼핑 피로도를 줄여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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