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는 올해의 민족화해상 수상자로 남북역사학자협의회(민간교류 부문)와 한국YWCA연합회(통일준비 부문)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남북역사학자협의회는 개성 만월대 발굴조사 등 남북 역사학 교류를 활발하게 전개해왔으며, 한국YWCA연합회는 52개 전 지부에서 전국적으로 1980년대부터 민간 차원에서 평화통일운동을 펼쳐왔다고 민화협은 설명했다.
시상식은 오는 23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홍사덕 민화협 대표상임의장, 민족화해상 심사위원장인 인명진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상임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민화협은 남북의 화해협력과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위해 노력해 온 개인 또는 단체를 격려하기 위해 2003년부터 민족화해상을 수여해오고 있다.
연합뉴스
남북역사학자협의회는 개성 만월대 발굴조사 등 남북 역사학 교류를 활발하게 전개해왔으며, 한국YWCA연합회는 52개 전 지부에서 전국적으로 1980년대부터 민간 차원에서 평화통일운동을 펼쳐왔다고 민화협은 설명했다.
시상식은 오는 23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홍사덕 민화협 대표상임의장, 민족화해상 심사위원장인 인명진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상임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민화협은 남북의 화해협력과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위해 노력해 온 개인 또는 단체를 격려하기 위해 2003년부터 민족화해상을 수여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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