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 정영훈 전 국회의원 별세

[부고] 정영훈 전 국회의원 별세

입력 2011-04-21 00:00
수정 2011-04-21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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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 15대 국회의원을 지낸 정영훈 전 의원이 19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79세.

고인은 경기 광주 출신으로 연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국제의회연맹(IPU) 한국 대표, 새정치국민회의 당무위원과 연수원장, 재단법인 하광장학회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김매자 여사와 아들 지용(이스트마케팅그룹 회장), 딸 은미(미국 워싱턴대 교수)·희정씨 등 1남 2녀가 있다.

빈소는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은 22일이며 장지는 경기 광주 선산이다. (02)2227-7550.

송재혁 서울시의원, 서울 첫 자연휴양림 수락산 ‘수락휴(休)’ 개장…도시 숲 활성화 기여로 감사패 수상

수락산 동막골에 서울 도심 속 첫 자연휴양림 ‘수락휴(休)’(노원구 상계동 산153-1번지 일대)가 지난 17일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서울시의회 송재혁 의원(민주당, 노원6)은 지난 15일, 노원구 수락산 자연휴양림 ‘수락휴’ 개장식에서 지역 사회 도시 숲 활성화와 자연휴양 환경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수락휴는 9800㎡ 부지에 14m 높이 트리하우스 3개동을 비롯해 18개동 25개 객실과 레스토랑, 숲속 카페, 테마정원과 산책로 등을 자연 친화적으로 배치했다. 지하철 불암산역(4호선)에서 불과 1.6km 떨어진 곳에 있어 마을버스로도 찾아갈 수 있는 접근성이 가장 큰 강점이다. 매월 10일 오후 2시부터 산림청 ‘숲나들e 누리집(www.foresttrip.go.kr)’에서 다음 달 숙박 예약이 가능하다. 노원구민과 장애인은 10% 할인된 요금으로 매월 7일 오후 2시~9일 오후 6시에 우선 예약할 수 있다. 송 의원은 “이제 주말에 교통체증을 겪으며 교외로 멀리 나갈 필요 없이 쉽게 자연 속 휴식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며 “도심 속 자연공간에서 쉬며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도시와 자연이 공존하는 서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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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백윤기자 baikyoon@seoul.co.kr

2011-04-21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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