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구속] 문재인 측 “무너진 대한민국 바로 세우는 첫걸음”

[박근혜 구속] 문재인 측 “무너진 대한민국 바로 세우는 첫걸음”

이혜리 기자
입력 2017-03-31 06:58
수정 2017-03-31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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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하는 문재인
발언하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26일 오전 대구광역시의회에서 열린 ‘문재인의 대구·경북 비전’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2017.3.26.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 측은 31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구속수감된 데 대해 “법과 원칙에 따른 당연한 결과”라며 “무너진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는 첫걸음”이라고 밝혔다.

문 전 대표 측 박광온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전직 대통령 영장실질심사에 임했던 재판부의 고뇌를 이해한다”며 이같은 입장을 전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박 전 대통령 구속은 정의와 상식이 바로 선 나라를 만들라는 국민의 준엄한 명령을 받드는 것”이라며 “아픈 역사의 한 장면을 넘기고 이제 우리는 공정하고 깨끗한 나라를 만드는 데 힘을 모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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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달 30일 남가좌1동 주민센터 커뮤니티실에서 열린 남가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홍기윤) 제3차 정기회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이나령 동장과 지역사회 복지관장 등도 참석했다. 남가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6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관내 최다 인원 단체로, 지역 내 다양한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지역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반기 주요 행사 성과 보고가 진행되었다. 삼계탕 나눔 행사, 치매 예방 교육, 독거 어르신 반찬 지원 사업 등 협의체의 활발한 활동 내역이 공유됐으며, 김 의원은 특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내용을 담은 책 발간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경의를 표했다. 이어 올가을 개최 예정인 구민 체육대회와 가재울 축제, 어르신 그림 그리기 대회, 요리 여행, 이불 증정 행사 등 하반기 사업 계획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어졌다. 김 의원은 회원들에게 관내 시립도서관 건축 현황과 홍제천 관련 사업 내용 등 서울시 예산 지원 현황을 설명하며, 서울시의원으로서 올 상반기 의정활동 내역을 전했다. 또한 김 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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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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