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최근에 새로 건설된 평양국제축구학교와 능라인민체육공원을 돌아봤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0일 전했다.
김 제1위원장은 평양국제축구학교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 학교가 축구선수 후진을 양성하는 전문체육학교인 것만큼 과학적인 방법과 수단으로 교육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학교에서는 국제경기에서 조국의 영예를 떨칠 축구선수 후비(후진)들이 자라나게 되는데 그들을 위해서는 아까울 것이 없다”라며 “후방공급사업을 잘하라”고 지시했다.
김 제1위원장은 능라인민체육공원에서 일반 주민들이 휴식의 한때를 즐기는 장소인 만큼 식당을 잘 건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중앙통신은 부지면적이 20만여㎡에 달하는 능라인민체육공원에는 농구장, 배구장, 롤러스케이트장 등 대중체육시설과 공원, 음료판매점 등이 설치됐다고 소개했다.
김 제1위원장은 리모델링된 국가체육지도위원회 서기국 청사도 돌아봤다고 통신이 전했다.
그는 “체육사업을 통일적으로 장악지도하는 국가체육지도위원회의 임무와 역할이 대단히 중요하다”라며 “국가체육지도위원회에서는 체육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를 세우고 체육과학기술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며 체육선수 후비 양성과 체육사업에 대한 물질적 보장사업을 더 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제1위원장의 이번 체육 부문 시찰에는 국가체육지도위원회 위원장인 장성택 국방위 부위원장과 최룡해 인민군 총정치국장, 리영수 노동당 근로단체부장, 박춘홍 당 부부장 등이 수행했다.
장 부위원장이 김 제1위원장의 공개활동을 수행한 것은 지난달 12일 이후 거의 한 달만이다.
연합뉴스
김 제1위원장은 평양국제축구학교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 학교가 축구선수 후진을 양성하는 전문체육학교인 것만큼 과학적인 방법과 수단으로 교육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학교에서는 국제경기에서 조국의 영예를 떨칠 축구선수 후비(후진)들이 자라나게 되는데 그들을 위해서는 아까울 것이 없다”라며 “후방공급사업을 잘하라”고 지시했다.
김 제1위원장은 능라인민체육공원에서 일반 주민들이 휴식의 한때를 즐기는 장소인 만큼 식당을 잘 건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중앙통신은 부지면적이 20만여㎡에 달하는 능라인민체육공원에는 농구장, 배구장, 롤러스케이트장 등 대중체육시설과 공원, 음료판매점 등이 설치됐다고 소개했다.
김 제1위원장은 리모델링된 국가체육지도위원회 서기국 청사도 돌아봤다고 통신이 전했다.
그는 “체육사업을 통일적으로 장악지도하는 국가체육지도위원회의 임무와 역할이 대단히 중요하다”라며 “국가체육지도위원회에서는 체육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를 세우고 체육과학기술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며 체육선수 후비 양성과 체육사업에 대한 물질적 보장사업을 더 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제1위원장의 이번 체육 부문 시찰에는 국가체육지도위원회 위원장인 장성택 국방위 부위원장과 최룡해 인민군 총정치국장, 리영수 노동당 근로단체부장, 박춘홍 당 부부장 등이 수행했다.
장 부위원장이 김 제1위원장의 공개활동을 수행한 것은 지난달 12일 이후 거의 한 달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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