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지메시’ 지소연 어머니에 성금 전달

동대문구 ‘지메시’ 지소연 어머니에 성금 전달

입력 2010-08-12 00:00
수정 2010-08-12 14:3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12일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 여자월드컵에서 한국을 3위로 이끈 주역인 ‘지메시’ 지소연 (19) 선수의 어머니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동대문구는 이날 구청을 찾은 지 선수와 어머니 김애리(44)씨에게 구청 직원 1천245명이 모은 1천304만4천원과 42인치 LCD TV 한 대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유 구청장은 김씨에게 “동대문구청에서 함께 일하자”며 계약직 공무원으로 일할 것을 제안했으나 김씨는 건강상의 이유로 사양했다.

 지소연 선수는 허리디스크를 앓는 김씨,남동생과 함께 살고 있으며 지 선수 가족은 2005년 기초생활보장수급자 가정으로 지정됐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