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올해 첫 미세먼지주의보 발령
6일 인천지역에 짙은 안개가 끼면서 올해 처음으로 미세먼지주의보가 발령됐다.
인천시는 이날 낮 12시 동구와 서구에 미세먼지주의보를 발령한데 이어 오후 2시 시내 전역으로 확대 발령했다.
미세먼지주의보는 미세먼지의 평균 농도가 기준치(200㎍/㎥)를 2시간 이상 초과하는 경우 발령되며 지난해에는 인천시내에 모두 11차례가 발령됐다.
이날 오후 2시 현재 인천시내 권역별 미세먼지 농도는 서부(동.서구) 223㎍/㎥,동부(부평.계양구) 213㎍/㎥,중.남부(중.남.연수.남동구) 211㎍/㎥을 기록하고 있다.
시는 이에 따라 시민들에게 가급적 외출을 삼가고,대기오염도를 낮출 수 있도록 차량 운행을 자제할 것을 권고했다.
한편 인천항 여객선은 이날 오전 짙은 안개로 인천 앞바다의 가시거리가 100m에 불과해 영종도(삼목)~장봉도를 제외한 11개 항로의 운항이 중단됐다가 안개가 옅어지면서 오후 1시30분을 기해 운항이 재개됐다.
연합뉴스
●경기도 전역 미세먼지주의보
경기도는 6일 오후 4시 현재 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기준치(200㎍/㎥)를 초과함에 따라 도 전역에 미세먼지주의보를 발령했다.
현재 도내 미세먼지 농도는 수원용인권 217㎍/㎥,성남안산안양권 220㎍/㎥,의정부남양주권 215㎍/㎥ 등이다.
도는 도민들에게 과격한 실외활동은 삼가고 대기오염도를 낮출 수 있도록 차량운행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공사장이나 먼지배출사업장은 가급적 조업시간을 줄여 대기오염도를 낮추는데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다.
연합뉴스
6일 인천지역에 짙은 안개가 끼면서 올해 처음으로 미세먼지주의보가 발령됐다.
인천시는 이날 낮 12시 동구와 서구에 미세먼지주의보를 발령한데 이어 오후 2시 시내 전역으로 확대 발령했다.
미세먼지주의보는 미세먼지의 평균 농도가 기준치(200㎍/㎥)를 2시간 이상 초과하는 경우 발령되며 지난해에는 인천시내에 모두 11차례가 발령됐다.
이날 오후 2시 현재 인천시내 권역별 미세먼지 농도는 서부(동.서구) 223㎍/㎥,동부(부평.계양구) 213㎍/㎥,중.남부(중.남.연수.남동구) 211㎍/㎥을 기록하고 있다.
시는 이에 따라 시민들에게 가급적 외출을 삼가고,대기오염도를 낮출 수 있도록 차량 운행을 자제할 것을 권고했다.
한편 인천항 여객선은 이날 오전 짙은 안개로 인천 앞바다의 가시거리가 100m에 불과해 영종도(삼목)~장봉도를 제외한 11개 항로의 운항이 중단됐다가 안개가 옅어지면서 오후 1시30분을 기해 운항이 재개됐다.
연합뉴스
●경기도 전역 미세먼지주의보
경기도는 6일 오후 4시 현재 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기준치(200㎍/㎥)를 초과함에 따라 도 전역에 미세먼지주의보를 발령했다.
현재 도내 미세먼지 농도는 수원용인권 217㎍/㎥,성남안산안양권 220㎍/㎥,의정부남양주권 215㎍/㎥ 등이다.
도는 도민들에게 과격한 실외활동은 삼가고 대기오염도를 낮출 수 있도록 차량운행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공사장이나 먼지배출사업장은 가급적 조업시간을 줄여 대기오염도를 낮추는데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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