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울산5공장도 특근 중단

현대차 울산5공장도 특근 중단

입력 2011-06-11 00:00
수정 2011-06-11 00:3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이 이틀째 가동이 중단되면서 울산공장 등으로 여파가 확산되고 있다.

10일 현대차 노사에 따르면 제네시스와 에쿠스를 생산하는 현대차 울산5공장은 아산공장에서 엔진을 공급받지 못해 11일과 12일 주말과 휴일 예정된 특근을 취소했다. 아산공장에서 울산5공장에 엔진 공급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것은 아산공장의 조합원 자살로 이틀째 생산이 전면 중단됐기 때문이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2011-06-11 1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