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3년생 유서 남기고 자기 방에서 목매 숨져

고교 3년생 유서 남기고 자기 방에서 목매 숨져

입력 2012-08-07 00:00
수정 2012-08-07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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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8시35분께 경기도 성남시의 한 아파트 자신의 방에서 고교 3학년 M(19)군이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M군의 아버지(48)는 경찰에서 “집으로 아들을 찾는 전화가 와 방문을 두드렸는데 문이 잠겨 있어 확인해보니 아들이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방에서는 M군이 가족에게 남긴 것으로 보이는 ‘잘 지내라’는 내용의 짧은 유서가 발견됐다.

경찰은 유족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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