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짓날 눈…인천공항 항공기 지연·결항

동짓날 눈…인천공항 항공기 지연·결항

입력 2012-12-21 00:00
수정 2012-12-21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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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상 동지(冬至)인 21일 오전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에 눈이 내리면서 인천공항에서 항공기 결항과 지연 운항이 잇따랐다.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날 인천공항에서는 오전 11시 기준 인천 도착 항공기 21편과 인천 출발 항공기 48편의 운항이 지연됐다.

또 이날 오전 10시5분 중국 선양으로 출발 예정이던 항공편 등 국제선 출·도착 항공 2편이 결항했다.

김포공항은 출·도착 예정 항공기의 결항·지연이 아직 없다.

인천공항공사 관계자는 “오후에도 눈이 계속 내릴 경우 결항이 늘어날 수 있으므로 승객들은 항공사에 결항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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