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더위 시작…6월 중순 남부지방 비 많이 올 듯

본격 더위 시작…6월 중순 남부지방 비 많이 올 듯

입력 2013-06-03 00:00
수정 2013-06-03 11:4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본격 더위가 시작한 6월 기온은 평년보다 높고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많이 올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3일 발표한 ‘1개월 전망’에서 이달 중순 이동성 고기압과 저기압의 영향을 자주 받아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측했다.

이달 중순 평균 기온은 평년(19∼23도)과 비슷하겠으며 강수량은 평년(33∼71㎜)보다 많을 전망이다.

이달 하순은 저기압의 영향을 자주 받고 남서기류가 유입되면서 일시적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오를 때가 있겠다.

기온은 평년(20∼24도)보다 높겠으며 강수량은 평년(45∼134㎜)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달 초순 역시 저기압의 영향을 자주 받는 가운데 일시적으로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기온은 평년(22∼25도)보다 높겠으며 강수량은 평년(61∼126㎜)과 비슷하겠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