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 의원 아들 발언 반듯하고 어른스러워” 지만원 발언 논란 계속

“정몽준 의원 아들 발언 반듯하고 어른스러워” 지만원 발언 논란 계속

입력 2014-04-25 00:00
수정 2014-04-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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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의원 아들 옹호 지만원 발언. / 지만원 사이트
정몽준 의원 아들 옹호 지만원 발언. / 지만원 사이트


‘정몽준 의원 아들’ ‘지만원 발언 논란’

지만원(72) 사회발전시스템연구소장이 새누리당 서울시장 예비후보인 정몽준 의원의 막내아들 발언을 옹호했다.

지만원씨는 23일 오후 ‘지만원의 시스템클럽’에 ‘도둑질 하려다 들킨 해충들의 발광’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지만원씨는 이 글에서 “내 글을 문제 삼는 빨갱이 기자들, 나에게만 그런 줄 알았더니 정몽준의 막내아들의 반듯하고 어른스런 발언까지고 문제삼았다” 고 말했다.

지만원씨는 정몽준 의원의 막내아들이 SNS 계정에 올린 글을 소개한 뒤 “여기에 무슨 패륜적 표현이 있다는 말인가?”라고 밝혔다.

지만원씨는 또 “북괴의 지령에 놀아나는 좌파 단체와 좌파 사이비 테러리스트들이 정부 전복 작전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한 새누리당 최고위원 한기호 의원의 발언도 언급하며 “한기호 의원의 발언도 망언이라 공격을 받는다. 그러나 그의 발언은 정확하고 과학적이고 애국적인 발언이었다”고 주장했다.

이용균 서울시의원, ‘고갯마루어린이공원’ 사계절 복합여가 물놀이공간으로 재탄생 임박

서울 강북구 삼각산동에 위치한 고갯마루어린이공원이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복합 여가 물놀이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노후된 시설을 전면 개선하는 이번 사업은 현재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며 8월 중 완공을 앞두고 있다. 서울시의회 이용균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3)은 지난 7월 30일 강북구청 관계자들과 함께 공사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성공적인 사업 마무리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 의원은 현장점검을 통해 주요 공정의 추진 현황을 꼼꼼히 살피며 주민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고갯마루어린이공원 재조성 사업은 총 15억원의 특별교부금이 투입된 대규모 사업으로, 2023년 11월부터 공사가 본격화됐다. 기존의 단순 놀이공간은 타워형 조합놀이대와 물놀이시설이 어우러진 복합 여가 공간으로 재탄생하며, 커뮤니티 가든, 휴게 데크, 순환산책로 등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도 함께 조성된다. 특히 어린이를 위한 안전한 물놀이 공간 확보는 물론, 다양한 세대가 어울릴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꾸며지는 점이 주목된다. 사업 초기부터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중시한 점도 이번 사업의 특징이다. 이 의원과 강북구청은 일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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