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17층서 추락한 세 살배기 목숨 건져

아파트 17층서 추락한 세 살배기 목숨 건져

입력 2014-06-26 00:00
수정 2014-06-26 09:5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아파트 17층에서 추락한 세 살배기 어린이가 큰 부상 없이 목숨을 건졌다.

26일 경기 파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10시께 파주시내 한 아파트 17층에 사는 이모(3) 군이 베란다 창문에서 바닥으로 떨어졌다.

다행히 이 군은 다리 등에 골절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추락할 때 아파트 바깥에 설치된 에어컨 실외기에 부딪히면서 충격이 완화됐다고 경찰 관계자는 설명했다.

사고 당시 이 군의 어머니는 잠시 집을 비우고 아파트 현관에 남편을 마중하러 간 것으로 조사됐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