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앞바다서 스킨스쿠버 하던 40대 숨져

울산 앞바다서 스킨스쿠버 하던 40대 숨져

입력 2014-07-13 00:00
수정 2014-07-13 17:2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13일 오후 1시 45분께 울산시 동구 전하동 미포만 앞바다의 방파제 테트라포드에서 스킨스쿠버를 하다가 실종된 김모(46)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울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김씨는 레저보트를 타고 이날 오전 10시 50분께 동구 주전 일통항을 출항, 5분 정도 이동한 지점에서 동료와 함께 입수했다.

오전 11시 50분께 동료는 물 밖으로 나왔지만 김씨는 보이지 않자 레저보트 선장이 해경에 신고했다.

해경은 경비함과 순찰정 등을 동원해 수색한 끝에 약 2시간 만에 숨진 상태로 테트라포트에 끼어 있는 김씨를 발견, 인양했다.

해경은 김씨 동료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