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1시 45분께 울산시 동구 전하동 미포만 앞바다의 방파제 테트라포드에서 스킨스쿠버를 하다가 실종된 김모(46)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울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김씨는 레저보트를 타고 이날 오전 10시 50분께 동구 주전 일통항을 출항, 5분 정도 이동한 지점에서 동료와 함께 입수했다.
오전 11시 50분께 동료는 물 밖으로 나왔지만 김씨는 보이지 않자 레저보트 선장이 해경에 신고했다.
해경은 경비함과 순찰정 등을 동원해 수색한 끝에 약 2시간 만에 숨진 상태로 테트라포트에 끼어 있는 김씨를 발견, 인양했다.
해경은 김씨 동료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울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김씨는 레저보트를 타고 이날 오전 10시 50분께 동구 주전 일통항을 출항, 5분 정도 이동한 지점에서 동료와 함께 입수했다.
오전 11시 50분께 동료는 물 밖으로 나왔지만 김씨는 보이지 않자 레저보트 선장이 해경에 신고했다.
해경은 경비함과 순찰정 등을 동원해 수색한 끝에 약 2시간 만에 숨진 상태로 테트라포트에 끼어 있는 김씨를 발견, 인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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