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곤 청주시의원은 20일 “미세먼지를 줄일 공원녹지 확충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유 의원은 이날 열린 청주시의회 제7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황사와 미세먼지 등 청주에 유입된 대기오염 물질은 우암산에 막혀 농도가 더 짙어진다는 지적이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2013년 말 기준 청주시는 전국 81개 시·군 가운데 17위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편”이라며 “올해 벌써 8번의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시민 건강보호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공원녹지를 확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 의원은 “청주시 녹색사업육성기금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명시된 시세 수입액 0.3% (연간 약 8억원) 이상을 공원 확충 사업에 출연해야 할 것”이라며 “무분별한 녹지공간 훼손을 자제하고,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도 수립하라”고 요구했다.
연합뉴스
유 의원은 이날 열린 청주시의회 제7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황사와 미세먼지 등 청주에 유입된 대기오염 물질은 우암산에 막혀 농도가 더 짙어진다는 지적이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2013년 말 기준 청주시는 전국 81개 시·군 가운데 17위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편”이라며 “올해 벌써 8번의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시민 건강보호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공원녹지를 확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 의원은 “청주시 녹색사업육성기금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명시된 시세 수입액 0.3% (연간 약 8억원) 이상을 공원 확충 사업에 출연해야 할 것”이라며 “무분별한 녹지공간 훼손을 자제하고,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도 수립하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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