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휴먼씨(주), 복지 사각지대 계층 위한 다양한 활동 눈길

대상휴먼씨(주), 복지 사각지대 계층 위한 다양한 활동 눈길

입력 2015-05-29 17:02
수정 2015-05-29 17:0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전력량계 검침, 송달 등을 주 사업으로 하는 대상휴먼씨(주)가 현장 방문형 업무의 특성을 살려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대상휴먼씨 한전검침사업본부 남서울지사는 최근 구로구 및 영등포구와 ‘복지 사각지대 소외계층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대상휴먼씨 직원들은 공원, 비닐하우스 등에 거주하거나 자녀와 단절된 채 살고 있는 독거노인 등 복지 소외계층을 찾아내 해당지역 주민센터나 구청 위기가정발굴추진반에 제보하는 활동을 펼치게 된다.

대상휴먼씨는 또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나눔이웃’사업에 전 직원이 참여키로 하고 얼마 전 박원순 서울시장으로부터 ‘우리동네 나눔이웃’ 위촉장을 받았다. ‘우리동네 나눔이웃’은 시민들을 중심으로 어려운 형편의 이웃을 돌보는 사업이다.

대상휴먼씨는 앞으로 더 많은 소외계층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현장방문형 복지사업 참여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이용균 서울시의원, ‘고갯마루어린이공원’ 사계절 복합여가 물놀이공간으로 재탄생 임박

서울 강북구 삼각산동에 위치한 고갯마루어린이공원이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복합 여가 물놀이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노후된 시설을 전면 개선하는 이번 사업은 현재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며 8월 중 완공을 앞두고 있다. 서울시의회 이용균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3)은 지난 7월 30일 강북구청 관계자들과 함께 공사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성공적인 사업 마무리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 의원은 현장점검을 통해 주요 공정의 추진 현황을 꼼꼼히 살피며 주민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고갯마루어린이공원 재조성 사업은 총 15억원의 특별교부금이 투입된 대규모 사업으로, 2023년 11월부터 공사가 본격화됐다. 기존의 단순 놀이공간은 타워형 조합놀이대와 물놀이시설이 어우러진 복합 여가 공간으로 재탄생하며, 커뮤니티 가든, 휴게 데크, 순환산책로 등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도 함께 조성된다. 특히 어린이를 위한 안전한 물놀이 공간 확보는 물론, 다양한 세대가 어울릴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꾸며지는 점이 주목된다. 사업 초기부터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중시한 점도 이번 사업의 특징이다. 이 의원과 강북구청은 일부 주
thumbnail - 이용균 서울시의원, ‘고갯마루어린이공원’ 사계절 복합여가 물놀이공간으로 재탄생 임박

이미경 기자 btf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