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추자도 해역에서 전복된 채 발견된 돌고래호의 낚시객 모객은 온라인에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6일 부산해양경비안전서와 낚시업체 등에 따르면 돌고래호 출조 모객은 부산에 있는 한 출조업체가 온라인에서 진행한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서는 이 업체가 온라인 카페 등에서 모객을 하고 대형 버스만 준비해 낚시객의 이동을 도왔다고 설명했다.
이런 방식으로 부산에서 8∼9명이 돌고래호에 승선한 것으로 추정된다.
부산의 한 낚시업체 관계자는 “3년 전에는 사무실이 있었으나 지금은 사무실을 두지 않고 영업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돌고래호의 승선원 명단을 보면 이 배에는 선장을 포함한 전체 22명이 탄 것으로 돼 있다.
그러나 이들 중 3명은 실제 승선 여부가 불명확하다.
지역별로는 부산에 주소지를 둔 사람이 8∼9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남과 전남을 주소지로 쓴 사람이 5∼6명 정도이며 나머지 사람은 주소지가 분명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6일 부산해양경비안전서와 낚시업체 등에 따르면 돌고래호 출조 모객은 부산에 있는 한 출조업체가 온라인에서 진행한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서는 이 업체가 온라인 카페 등에서 모객을 하고 대형 버스만 준비해 낚시객의 이동을 도왔다고 설명했다.
이런 방식으로 부산에서 8∼9명이 돌고래호에 승선한 것으로 추정된다.
부산의 한 낚시업체 관계자는 “3년 전에는 사무실이 있었으나 지금은 사무실을 두지 않고 영업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돌고래호의 승선원 명단을 보면 이 배에는 선장을 포함한 전체 22명이 탄 것으로 돼 있다.
그러나 이들 중 3명은 실제 승선 여부가 불명확하다.
지역별로는 부산에 주소지를 둔 사람이 8∼9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남과 전남을 주소지로 쓴 사람이 5∼6명 정도이며 나머지 사람은 주소지가 분명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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