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한때 강풍·난기류…1편 결항·40여편 지연

제주공항 한때 강풍·난기류…1편 결항·40여편 지연

입력 2017-09-11 10:53
수정 2017-09-11 17:3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제주공항에 11일 한때 강풍과 윈드시어(난기류) 특보가 내려져 항공기 운항에 일부 차질이 발생했다.

이날 오전 9시 10분께 김포로 가려던 진에어 LJ308편이 바람 때문에 결항했다. 여수로 가려던 아시아나 OZ8196편 등 오후 5시까지 출발·도착 연결편 40여편이 지연 운항했다.

이날 낮까지 제주공항에는 바람이 초속 12m 내외로 강하게 불어 강풍특보가 내려졌으며, 바람 방향이 순간적으로 바뀌면서 돌풍 현상이 발생해 윈드시어특보도 발효됐다. 현재 제주공항에 내려졌던 기상특보는 모두 해제된 상태다.

김해 등 다른 지역에도 비바람이 불어 제주공항 항공편 운항 차질에 영향을 줬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