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부산신도시 후보지, 37명의 미성년자도 소유

[속보] 부산신도시 후보지, 37명의 미성년자도 소유

김채현 기자
김채현 기자
입력 2021-04-02 08:45
수정 2021-04-02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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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만 국민의힘 의원.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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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 후보지 미성년자 소유 16명
부산신도시 후보지, 37명 미성년자도 소유
정부가 지정한 3기 신도시 후보지를 비롯해 경기와 부산 택지개발지구에 미성년자 53명이 땅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동만 국민의힘 의원(부산 기장)이 2일 입수한 ‘3기 신도시 내 미성년자 토지 보유현황’에 따르면 경기도 고양, 남양주, 하남, 시흥, 부천, 안산 등에 16명의 미성년자가 2만1121.4㎡의 땅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2월 신도시 후보지로 선정된 부산 대저에서도 미성년자 37명이 3423.2㎡의 땅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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