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사고 후 택시기사 살해한 30대, 영장실질심사
조사 과정에서 전 여자친구 살해도 자백
[포토多이슈] 사진으로 다양한 이슈를 짚어보는 서울신문 멀티미디어부 연재물전 여자친구와 택시기사를 연쇄 살인한 혐의를 받고 있는 30대 A 씨가 28일 경기도 고양시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에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도착했다.

전 여자친구와 택시기사를 연쇄 살인한 혐의를 받고 있는 30대 A 씨가 28일 경기도 고양시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에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2.12.28 오장환 기자
A 씨는 앞서 지난 20일 밤 경기도 고양시에서 음주 운전을 하다가 택시와 접촉 사고가 나자 합의금을 주겠다는 명목으로 유인해 택시 기사를 집에서 살해하고 시신을 옷장에 숨긴 혐의로 체포됐다.

전 여자친구와 택시기사를 연쇄 살인한 혐의를 받고 있는 30대 A 씨가 28일 경기도 고양시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에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2.12.28 오장환 기자
이어 지난 27일, 올해 8월 초에 전 여자친구인 50대 여성까지 살해했다고 자백하면서 연쇄 살인 피의자가 됐다.

전 여자친구와 택시기사를 연쇄 살인한 혐의를 받고 있는 30대 A 씨가 28일 경기도 고양시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에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2.12.28 오장환 기자

전 여자친구와 택시기사를 연쇄 살인한 혐의를 받고 있는 30대 A 씨(r가운데)가 28일 경기도 고양시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에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2.12.28 오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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