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경찰서는 28일 모교의 빈 교실을 턴 혐의(절도)로 김모(18) 군 등 10대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김 군 등은 지난 3월 28일 오후 2시 부산 해운대구 모 중학교에서 학생들이 체육, 과학 수업 등을 위해 모두 빠져나간 교실을 돌아다니며 스마트폰과 옷, 현금 등 15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경찰 조사 결과 이 학교 졸업생인 김 군 등은 경비원에게 “재학증명서를 발급받으러 왔다”고 속여 교문을 통과한 뒤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
경찰은 학교 안팎에 설치된 CCTV 화면을 분석해 김 군 등의 신원을 파악, 잇따라 검거했다.
연합뉴스
김 군 등은 지난 3월 28일 오후 2시 부산 해운대구 모 중학교에서 학생들이 체육, 과학 수업 등을 위해 모두 빠져나간 교실을 돌아다니며 스마트폰과 옷, 현금 등 15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경찰 조사 결과 이 학교 졸업생인 김 군 등은 경비원에게 “재학증명서를 발급받으러 왔다”고 속여 교문을 통과한 뒤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
경찰은 학교 안팎에 설치된 CCTV 화면을 분석해 김 군 등의 신원을 파악, 잇따라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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