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대 청소년 항공·우주캠프… 5~6월 시뮬레이터 등 즐겨요

항공대 청소년 항공·우주캠프… 5~6월 시뮬레이터 등 즐겨요

김기중 기자
김기중 기자
입력 2017-04-12 22:36
수정 2017-04-13 00:3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한국항공대가 서울·경기지역 중고생들을 대상으로 ‘주말 일일 항공캠프’를 운영한다. 매년 여름·겨울방학에 열리는 기숙형 항공캠프를 하루 동안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조종사·관제사 등 항공우주 분야의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진로·진학 탐색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비행시뮬레이터 실습, 모의항공교통관제실습실에서 진행하는 항공교통관제 실습 등을 한다. 중등부 캠프는 다음달 27일, 고등부는 6월 3일 열린다.

접수는 중등부가 오는 20일 오후 6시부터, 고등부는 21일 오후 6시부터 진행한다. 중·고등부 각각 81명씩 선착순이며, 참가비는 9만원이다. 한국항공대는 또 6월 26~30일(4박 5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계 제주 항공우주캠프’도 연다. 경기 고양시 한국항공대 캠퍼스와 제주도 한국항공대 정석비행훈련원을 연계해 진행한다.

이번 달 14일 오후 6시부터 6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모든 캠프의 신청은 한국항공대 홈페이지(www.kau.ac.kr)에서 할 수 있다. 한국항공대 항공우주캠프 사무국 (02)300-0480.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2017-04-13 2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