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거슨 “루니 안 보낸다”…불화 이적설 일축

퍼거슨 “루니 안 보낸다”…불화 이적설 일축

입력 2013-03-09 00:00
수정 2013-03-09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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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골잡이 웨인 루니의 이적설을 일축했다.

알렉스 퍼거슨 맨유 감독은 맨유와 첼시의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8강전을 이틀 앞두고 9일(한국시간) 열린 기자회견에서 루니의 잔류 방침을 밝혔다.

퍼거슨 감독은 “루니는 내년에도 맨유에서 뛸 것”이라며 “내 말을 완전히 믿어도 좋다”고 말했다.

현지 일부 언론은 루니가 최근 레알 마드리드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 결장하자 이적설을 보도했다.

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루니를 데려가려는 제의가 있으면 퍼거슨이 기꺼이 놓아줄 것이라는 게 골자였다.

퍼거슨 감독은 자신과 루니가 불화를 겪고 있다는 취지의 보도도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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