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중일 감독 등 삼성 선수단, 김장 봉사

류중일 감독 등 삼성 선수단, 김장 봉사

입력 2014-12-18 17:12
수정 2014-12-18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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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18일 오전 대구 중구 달성동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서 열린 ’삼성라이온즈와 적십자가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서 류중일 감독을 포함한 삼성 라이온즈 관계자들이 김장하고 있다. 이 담근 김치는 대구시내 다문화 가정과 독거노인 등에게 전달된다.
연합뉴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18일 대구에서 김장김치를 담그고 이를 나눠주는 기부 행사를 했다.

삼성 선수단 50명, 적십자 봉사단 40명, 삼성 프런트 10명 등 총 100명이 18일 오전 대구적십자사 별관에 모여 김장을 했다.

1시간 30분 만에 210포기 김치를 담근 이들은 대구아동복지센터와 성가양로원을 직접 찾아 김장김치 70박스씩을 전달했다. 적십자사에 전달한 나머지 70박스는 결연 취약계층으로 보낼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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