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환경미화원 박광식씨 KS 5차전 시구

<프로야구> 환경미화원 박광식씨 KS 5차전 시구

입력 2015-10-31 15:11
수정 2015-10-31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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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환경미화원 박광식(61)씨가 한국시리즈 5차전 시구자로 나섰다.

박광식 씨는 31일 서울시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한국시리즈 5차전이 열리기 직전 마운드에 올라 시구를 했다.

KBO는 한국시리즈 5차전 테마를 ‘세상을 바꾸는 작은 힘’으로 정하고, 소외계층에 대한 배려와 봉사를 실천한 서울시 환경미화원 박광식 씨에게 시구를 맡겼다.

2개월 뒤 정년퇴임 하는 박씨는 서울시 환경미화원으로 30년간 근무하며 직장 동료들과 함께 모은 돈으로 천안함 침몰 사건 당시 구조 작업 중 침몰한 금양호 선원을 위한 기금, 관악구 저소득층에 20㎏ 쌀 145포대, 메르스에 감염된 저소득 환자를 위한 성금으로 내놓는 등 선행을 이어갔다.

한국시리즈 5차전 애국가는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잠실여고의 해우리 합창단이 불렀다.

해우리 합창단은 ‘함께 해, 우리’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고아원, 병원 등을 방문해 꾸준히 봉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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