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수, 노진규 추모 “빙판 위에 너는 늘 최고였어”

안현수, 노진규 추모 “빙판 위에 너는 늘 최고였어”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16-04-04 15:25
수정 2016-04-04 15:2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안현수 노진규 추모
안현수 노진규 추모
안현수가 쇼트트랙 후배 노진규를 추모했다.

안현수는 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진규야 함께 했음을 영원히 기억할게. 스케이트에 대한 너의 열정 잊지 못할거야. 빙판 위에 너는 정말 행복해 보였고 늘 최고였어. 고마웠고 많이 그리울거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안현수와 노진규는 메달을 들어 올리며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생전 누구보다 쇼트트랙을 사랑했던 노진규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노진규는 2014년 1월 골육종에 의한 악성 종양 진단을 받고 투병하다가 증상이 악화돼 3일 오후 8시 하늘로 떠났다. 빈소는 서울 원자력병원 장례식장 2층 VIP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5일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