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위, 맹장 수술로 최소 2주 아웃…에비앙 출전 불투명

미셸 위, 맹장 수술로 최소 2주 아웃…에비앙 출전 불투명

입력 2017-08-29 10:14
수정 2017-08-29 10:1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맹장 수술 받은 미셸 위가 병원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미셸 위는 지난 27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오타와 헌트 & 골프클럽(파71?6천419야드)에서 열린 캐나다 퍼시픽 여자오픈에서 갑작스러운 맹장 제기 수술을 받기 위해 최종라운드를 기권했다. 대회 3라운드까지 공동 23위를 달리고 있었다.  미셸 위 인스타그램 캡처=연합뉴스
맹장 수술 받은 미셸 위가 병원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미셸 위는 지난 27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오타와 헌트 & 골프클럽(파71?6천419야드)에서 열린 캐나다 퍼시픽 여자오픈에서 갑작스러운 맹장 제기 수술을 받기 위해 최종라운드를 기권했다. 대회 3라운드까지 공동 23위를 달리고 있었다.
미셸 위 인스타그램 캡처=연합뉴스
대회 도중 갑작스럽게 수술대에 오른 미셸 위(27·미국)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출전도 불투명해졌다.

미셸 위 매니지먼트사인 IMG는 28일(현지시간) “미셸 위가 최소 2주 동안 대회에 출전할 수 없다”며 “에비앙 대회가 열리는 9월 중순에 돌아올 수 있을 지 현재로서는 불확실하다”고 밝혔다.

미셸 위는 27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오타와 헌트 & 골프클럽(파71·6천419야드)에서 열린 캐나다 퍼시픽 여자오픈에서 갑작스러운 맹장 제기 수술을 받기 위해 최종라운드를 기권했다. 대회 3라운드까지 공동 23위를 달리고 있었다.

LPGA 투어는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과 인디 위민 인 테크 챔피언십을 거쳐 내달 14~17일부터 마지막 메이저 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한편, 미셸 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술을 받은 뒤 병원에서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며 밝게 웃는 사진을 올렸다.

미셸 위는 “내 맹장 수술은 성공적”이라면서도 “24시간 동안 매우 무섭고 고통스러웠다”며 썼다.

그러면서 “의사 선생님이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해주시는대로 빨리 복귀할 것”이라고 의지를 다졌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